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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프로야구 레전드, 박용택이 말하는 햄앤치즈 길거리토스트

안녕하세요. 저는 19년간 LG트윈스 한 팀에서만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했고요. 최다 안타도 쳤고, 최다 경기도 했고요. 그렇게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KBS N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박용택이라고 합니다. 해설위원으로 1년 잘 보냈고요, 아주 나쁘지 않은 평을 받으면서요(웃음). 보통 1주일에 두 경기 정도 해설을 들어가고요. 매거진 프로 MC도 하고 있고요.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일주일에 하루 정도? 그렇게 지내다보니 일주일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.

대학 야구부 숙소에 있을 때 유일한 야식이 계란 한 판을 두 세 명이 스크램블해서 먹는 것이었어요. 토마토 케첩 뿌려서 계란 한 판 두 판씩 먹었거든요. 저는 짜고 맵고 그런 걸 좋아하지 않아요. 자극적이지 않은 것들을 좋아하는 편인데, 딱 저랑 맞는 음식이 에그드랍인 것 같아요. 수제버거는 흘리지 않고 묻히지 않고 한 입에 먹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. 에그드랍은 제가 입만 좀 크게 벌리면 어디 묻지도 않고 한 입에 들어가는 깔끔함? 제가 어떤 식당을 가도 제일 첫 번째로 하는 건 가장 잘나가는 메뉴를 꼭 먹어보거든요. 제가 알기로는 미스터 에그가 시그니처 메뉴라고 알고 있는데, 가장 깔끔했어요. (햄앤치즈 길거리토스트 포장을 열며) 오오, 이거죠 이거죠. 진짜 길거리네요. 중학교 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. 제가 원래 이런 채소를 안 먹어서 샌드위치에 넣어야만 먹거든요. 진짜 우리 어릴 때 먹던 그 맛이에요. 계란프라이 두 개 정도를 더 추가해서 먹으면 기가 막힐 것 같아요. 맛있네요. 간단하게 뭔가를 먹어야 할 것 같아. 그럼 미스터 에그를 먹을 것 같고요. "샌드위치 먹고 싶은데?" 할 때는 이 길거리 토스트를 먹을 것 같아요. 왜 이제 나왔을까?(웃음)

선수생활 할 때는 단 한 번도 느껴보지 않았던 피부, 미용,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사? 정말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그런 것들을 요즘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고요. 고민까지는 아니고 그냥 생각은 하고 있고 저는 먹는 것에 그렇게 크게 의미부여가 없던 사람이거든요. 선수 때는 특히나. 모든 신경이 다 야구에만 들어가 있어가지고. 근데 지금은 한 끼를 먹어도 대충 먹고싶지가 않더라고요. 맛있는 음식도 찾아다니면서 같이 먹고, 간단하게는 먹고싶어도 대충 먹고 싶지는 않은. 그런 의미에서 에그드랍은 최고인 것 같아요. 2022년 계획은 프로야구 시청자분들께 재미있는 경기는 더 재미있게, 재미없는 경기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게 제가 해설을 잘 하는 거고요. 제가 여력이 있다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,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그 어떤 조그마한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것? 우선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거인 것 같아요. 은퇴 전후 전후로 변화한 박용태 해설위원의 식생활과 야구 이야기를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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